복리 효과란? 단리와 3천만원 10년 굴렸을 때 차이 직접 계산해봤습니다

복리 효과 vs 단리 차이 비교 썸네일 - 3천만원 10년 후 386만원 격차

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, 과연 얼마나 다를까?

복리가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 10명 중 3명도 안 됩니다

"복리로 굴려야 돈이 불어난다더라"는 말,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.

근데 진짜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계산해본 사람은 거의 없어요.

똑같이 3천만원을 연 5% 금리로 10년 굴렸을 때, 단리는 1,500만원 벌고 복리는 1,886만원 법니다. 386만원 차이.

20년? 격차는 1,400만원으로 벌어집니다

단리는 원금에만 이자 붙고, 복리는 '이자에 이자' 붙습니다

단리(Simple Interest):

  • 원금에만 이자 계산
  • 1년차 이자 = 2년차 이자 = 10년차 이자 (금액 똑같음)
  • 공식: 원금 × 이자율 × 기간

복리(Compound Interest):

  • 원금 + 이자 합친 금액에 다시 이자 계산
  • 1년차 이자가 2년차 원금이 되고, 그 위에 또 이자 붙음
  • 공식: 원금 × (1 + 이자율)^기간

핵심: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곡선으로 치솟습니다. 단리는 직선.

단리와 복리 수익 곡선 그래프 10년 시뮬레이션 - 3천만원 연 5% 기준 비교

10년 후부터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집니다

3천만원 실전 시뮬레이션 (연 5% 기준)

기간 단리 총액 복리 총액 격차
1년 31,500,000원 31,500,000원 0원
5년 37,500,000원 38,288,445원 +788,445원
10년 45,000,000원 48,866,846원 +3,866,846원
20년 60,000,000원 79,598,925원 +19,598,925원

※ 세전 기준, 중도 인출 없이 만기 보유 가정

실제로 복리 받을 수 있는 상품은?

1. 복리 적금

매달 납입 → 이자 재투자 → 만기 시 복리 효과 반영. 단, 요즘은 복리 적금 자체가 거의 없어요. 대부분 단리.

2. 예금 (이자 재예치)

1년 만기 예금 → 이자 받으면 원금에 합쳐서 재예치 → 수동 복리 구현 가능.

3. ETF / 인덱스 펀드 (배당 재투자)

S&P500 같은 지수 추종 ETF에서 배당금 자동 재투자 옵션 선택 시 복리 효과 극대화.

4. 장기 채권 (표면금리 재투자)

국고채 이자 받으면 다시 채권 매수 → 20~30년 장기에선 복리 효과 체감.

주의: 은행 적금 상품 설명에 "연 복리 5%"라고 써있어도 실제론 단리인 경우 많습니다. 약관에서 '만기 지급 이자' 항목 꼭 확인하세요.

복리 효과 극대화하는 3가지 원칙

  1.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 → 20대 100만원 > 40대 500만원 (30년 복리 가정 시)
  2. 절대 중도 인출 금지 → 복리는 연속성이 생명. 한 번 깨지면 원점.
  3. 배당/이자 자동 재투자 설정 → 수동으로 하면 타이밍 놓침. 자동화 필수.

72 법칙: 복리로 돈 2배 만드는 시간 계산법

금융권에서 쓰는 간단한 암산 공식:

72 ÷ 수익률(%) = 원금 2배 되는 연수

  • 연 6% 복리 → 72 ÷ 6 = 12년
  • 연 8% 복리 → 72 ÷ 8 = 9년
  • 연 3% 복리 → 72 ÷ 3 = 24년

3천만원을 연 6%로 굴리면 12년 후 6천만원 된다는 뜻이에요.

⚠️ 면책 사항: 본 글은 일반적인 금융 정보 제공 목적이며, 개인 투자 권유나 특정 상품 추천이 아닙니다. 실제 금리는 금융기관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가입 전 반드시 약관을 확인하세요.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
다음 이전